• 리모트
  • 사무실 따윈 필요 없어!

  • 제이슨 프리드, 데이빗 하이네마이어 한슨 지음
  • 임정민 옮김

  • ISBN: 9788996511267
  • 15,000원 | 2014년 12월 29일 발행 | 256쪽



직원에게는 일과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회사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원격근무'의 모든 것!

출퇴근이 직장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 통근버스나 기차가 조금이라도 연착할 때 급격하게 치솟는 혈압은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거나 전투기를 조종하는 사람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한다. 또 출퇴근 시간이 긴 사람은 행복감과 만족감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보고도 있다. 나아가 회사에 입사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위치'를 꼽기도 한다.

출퇴근 시간의 스트레스로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유능한 사원이 회사가 멀다는 이유로 입사를 꺼리는 경우라면 이제 '원격근무’에 대해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볼 시기가 왔다. 37시그널스의 창업자인 프리드와 한슨은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원격근무' 현상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 알려준다. 집 또는 사무실이 아닌 어디서나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이 원격근무를 할 때 맞닥뜨리는 도전과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장점들, 더 많은 회사들이 원격근무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와 도입했을 때의 효율성, 나아가 '원격근무'를 도입했을 때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한다.

 

<추천사>

“이 책에는 가상업무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사람들의 훌륭한 조언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장소와 시간에 구속되는 전통적인 조직론을 버리고 글로벌 환경에 맞는 새로운 가상세계로 안내하는 실질적인 업무 가이드를 담고 있는 설명서다. 조직에서 업무를 완수해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 데이빗 알렌(David Allen), 베스트셀러 《Getting Things Done: The Art of Stress-Free Productivity》의 저자.

“원격근무는 내가 일하고 삶을 사는 방식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그 이유를 깨달았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고 삶의 방식을 변화시켜 보라.”

-- 리차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 《The Rise of the Creative Class: And How It’s Transforming Work, Leisure, Community and Everyday Life》의 저자

“가까운 미래에 당신 앞자리에 앉은 사람을 포함해서 모두가 원격으로 일할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이 책을 통해 변화를 준비하라.”

-- 케빌 캘리(Kevin Kelly), 와이어드지 기자, 《What Technology Wants》의 저자

“사무실을 떠나라. 정신을 지치게 만드는 통근을 그만둬라. 천편일률적인 기업문화를 버려라. 리모트는 혁신적으로 생산적인 사무실이 필요 없는 미래 사회를 스마트하고 설득력 있게 예측한다. 모두가 원격근무의 혜택을 볼 것이다. (아, 사무실 건물주인만 빼고.)”

-- 아담 엘 페넨버그(Adam L. Penenberg), 《Viral Loop: From Facebook to Twitter, How Today’s Smartest Businesses Grow Themselve》의 저자

“이 책은 원격근무로 인해 사람들에게 어떻게 자유를 얻는지 보여준다. 원격근무는 고되고 단조로운 일로부터 벗어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의 세계를 열어준다. 나는 이 책이 서점에 나오자마자 사서 상사에게 선물하려고 한다.”

-- 제임스 맥퀴비(James McQuivey, Ph.D, 포레스터리서치 수석연구원, 부사장. “Digital Disruption: Unleashing the Next Wave of Innovation”의 저자

“사람들이 1970년대에 토스터 기계보다 작은 휴대폰이 나오는 미래를 상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일부 회사는 아직도 사무실에 출근해야만 생산성이 높아지리라는 우매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가상근무는 곧 다가올 미래다. 제이슨과 데이빗은 이 책에서 직원과 회사가 원격근무를 도입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 파멜라 슬림(Pamela Slim), 《Escape from Cubicle Nation: From Corporate Prisoner to Thriving Entrepreneur》의 저자

“제이슨과 데이빗은 이 책에서 원격근무의 장점을 관리자와 직원 두 가지 관점에서 매우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원격근무는 개인의 삶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이 책은 그 길을 보여준다.”

-- 페넬로페 트렁크(Penelope Trunk) 《Brazen Careerist: The New Rules for Success》의 저자

“업무 공간의 분산화는 이제 더는 미래학자들의 논란거리가 아니라 모두에게 닥친 현실이다. 이 책은 앞으로 십 년과 그 후를 대비하는 통찰력 있는 안내서다.”

--토드 헨리(Todd Henry), 《The Accidental Creative: How to Be Brilliant at a Moment’s Notice》의 저자

“이 책은 당신이 해야 할 업무를 할 수 없게 만드는 마지막 방해물을 없애고 협업해야 할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방법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자유로 가는 티켓이다.”

-- 존 젠치(John Jantsch), 《Duct Tape Marketing: The World’s Most Practical Small Business Marketing Guide》의 저자

“이 책은 단순한 안내서가 아니다. 협업, 혁신, 인간심리에 대한 매력적인 통찰이 담긴 책이다.”

-- 레오 바다우타(Let Badauta), 《Zen Habits: Handboook for Life》의 저자

과학기술이 만들어 준 가상업무공간으로 인해 물리적으로 한 공간에 있지 않아도 동료들 간에 생생한 협업이 가능해지면서, 산업혁명 시절의 '모두가 한 지붕 밑에' 모여서 일하는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현대는 “직원들을 회사에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라, 일감을 직원들에게 가져다 주어야 한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동 중이다.

로이터의 보도를 보면 전 세계 노동인구 다섯 명 중 한 명은 가끔 원격근무를 하며, 10%는 매일 원격근무를 한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주부에게 희소식임이 분명하다. 또 60%는 유연한 업무시간제도의 도입을 원한다고도 밝혔다.

『리모트』의 저자이자 37시그널의 창업자인 프리드와 한슨은 10여 년 동안 자사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격근무에 대한 논의를 실용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들은 현재 원격근무를 위해 필요한 기술적 환경은 지금도 충분히 갖춰져 있지만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해도 사람들이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저자들은 원격근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고 밝히고 있다.

‘혁신은 얼굴을 마주보는 상황에서만 일어난다’, ‘직원들이 집에서 생산적으로 근무할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기업의 고유한 문화가 사라질 것이다’ 같은 원격근무를 거부하는 조직이 내세우는 핑계에 대해 조목조목 근거를 제시하며 반박하며, 이와는 반대로 유능한 인재 확보 방법, 영혼을 죽이는 긴 출퇴근으로부터의 자유, 전통적인 사무실 환경에서는 불가능했던 생산성 향상 등 원격근무의 수많은 장점도 상세하게 알려준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원격근무가 가져올 문제점이나 실망감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전해준다.

미래는 선택하는 사람의 몫이다. 원격근무에 대해 한번쯤 관심을 가진 경영자나 효율적인 원격근무 방법을 찾고자 하는 독자라면 『리모트』는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책속으로 >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다만 고루 퍼져있지 않을 뿐." -- 윌리엄 깁슨

많은 기업과 그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이미 원격근무가 주는 즐거움과 장점을 잘 알고 있다. 원격근무를 채택하는 회사가 해마다 분야와 규모를 가리지 않고 늘고는 있지만,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원격근무는 더디게 퍼지고 있다. 과거 팩스가 업계를 막론하고 폭발적으로 널리 보급되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원격근무를 위해 필요한 기술적 환경은 지금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이제는 시공간을 초월해서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문제는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해도 사람들이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사고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 책의 목표는 원격근무에 대한 사고의 발전이다. 유능한 인재 확보 방법, 영혼을 죽이는 긴 출퇴근으로부터의 자유, 전통적인 사무실 환경에서는 불가능했던 생산성 향상 등 원격근무의 수많은 장점을 밝히고자 한다. 그리고 ‘혁신은 얼굴을 마주보는 상황에서만 일어난다’, ‘직원들이 집에서 생산적으로 근무할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기업의 고유한 문화가 사라질 것이다’ 같은 원격근무를 거부하는 조직이 내세우는 핑계에 대해 하나씩 반박할 예정이다.

나는 무엇보다 독자들에게 원격근무 전문가가 되는 팁을 주고자 한다. 원격근무에서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과 테크닉을 소개하는 동시에 원격근무가 가져올 문제점이나 실망감에 대한 이야기도 할 예정이다(세상 모든 일에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공존한다).

이 책은 원격근무에 대한 논의를 실용적으로 다루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원격근무에 관해 저자가 갖고 있는 모든 지식은 원격근무에 대한 이론을 만들기보다는 원격근무를 실제로 현장에서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우리 회사(37signals)는 원격근무 도입을 통해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났다. 우리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직원 1명과 미국 시카고에 있는 직원 1명이 함께 시작한 회사다. 지금은 전 세계 여러 도시에 퍼져 있는 36명의 직원이 거의 모든 국가에 존재하는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회사의 풍부한 원격근무 경험을 토대로 원격근무가 가져올 새로운 차원의 자유와 풍요를 보여줄 예정이다.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유래한 사무실이라는 개념을 넘어서면 놀랍고 새로운 세상이 존재한다. 아웃소싱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생산량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구식 사고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발상이 원격근무라 하겠다. 원격근무는 직업 만족도와 일의 품질을 동시에 높여주는 이상적인 대안이다.

사무실이라는 공간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은 미래에 대한 예측이 아닌 바로 지금 현실이다. 독자들도 하루빨리 생각을 달리하길 바란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제이슨 프리드(Jason Fried)

제이슨 프리드는 37시그널스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37시그널스는 시카고에 본사를 두었으며 최소한의 기능으로 최고의 웹 기반 협업도구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둔 소프트웨어 회사다. 37시그널스의 블로그 “Signal vs. Noise”는 매일 10만 명 이상이 구독하는 인기 블로그가 되었다. 제이슨은 기본에 충실할 때의 가치와 아름다움, 인간 욕구에 대한 존중, 사용성의 편리함이야말로 업무를 완료하는 지름길이며 37시그널스의 상징이라 믿는다.

데이빗 하이네마이어 한슨(David Heinemeier Hansson)

데이빗 하이네마이어 한슨은 37시그널스의 파트너다. 데이빗은 37시그널스의 제품들은 물론이고, 트위터, 훌루, 엘로우페이지와 그 외 수천 개에 달하는 인기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인 루비온레일즈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임정민

서울에서 스타트업 회사를 경영하면서 실리콘밸리의 기업문화와 업무방식을 한국의 스타트업에 접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2010년 창업한 소셜게임회사 로켓오즈를 2014년 봄 국민게임 애니팡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에 매각하면서 지금은 선데이토즈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UC버클리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영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벤처캐피털리스트로 활동하며 2008년 국내 스타트업 중 최초로 구글에 매각된 태터앤컴퍼니를 비롯하여 국내외 다수의 인터넷 서비스, 온라인 게임, 디지털 콘텐츠, 반도체 기업 등에 투자했다. 《페이스북 이펙트》를 우리말로 옮겼다.

  • ▣ 1장: 지금이 바로 원격근무를 도입할 때
    • 사무실에서 일이 안 되는 이유
    • 당신의 인생을 망치는 출퇴근 시간
    • 문제는 기술이야, 바보야!
    • 9시-5시 출퇴근 시간 탈출하기
    • 대도시를 벗어나라
    • 사치의 새로운 정의
    • 인재는 세계 곳곳에 있다
    • 비용 때문이 아니야
    • 절약은 좋은 것
    • ‘모 아니면 도’가 아닌 게임
    • 포기해야 하는 것들
    • 이미 하고 있는 것들
    •  
  • ▣ 2장: 원격근무에 반대하는 온갖 변명들
    • 혁신은 모두가 한 방에 모여 있을 때만 일어난다
    • 상사가 보지 않을 때 직원이 일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 집에는 방해요소가 너무 많아
    • 사무실 밖은 보안이 취약해
    • 누가 전화를 받을 것인가?
    • 대기업들이 도입하지 않는데, 왜 우리가 해야 하죠?
    • 다른 사람들이 시기할거야
    • 기업문화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지금 당장 대답이 필요해!
    • 목차직원들을 통제하지 못할 거야
    • 이 사무실에 많은 돈을 썼다고
    • 우리 정도 규모나 산업에는 맞지 않아
    •  
  • ▣ 3장: 원격으로 협업하는 방법
    • 중첩되게 하라
    • 보이는 대로 믿는다
    •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
    • 가상의 커피자판기
    • 모두 앞으로!
    • 중요한 것은 업무뿐
    •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 재난대비
    • 회의와 관리자들
    •  
  • ▣ 4장: 조심해야 할 것들
    • 밀실공포증
    • 월화수목금금금
    • 인체공학
    • 뱃살을 경계하라
    • 외로운 수색대
    • 고객과 일하기
    • 골치 아픈 세금, 회계, 법률
    •  
  • ▣ 5장: 고수를 채용하는 방법
    • 세계는 넓다
    • 인생은 흘러간다
    •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라
    • 사람이 하는 일
    • 채용 시험
    • 생활비와 월급
    • 훌륭한 원격근무자이기 이전에 훌륭한 직원일 뿐
    • 글쓰기 실력
    • 테스트 프로젝트
    • 직접 만나보라
    • 계약직으로 테스트하기
    •  
  • ▣ 6장: 원격근무자 관리하기
    • 원격근무를 도입해야 하는 시기
    • 출퇴근 관리는 그만
    • 미팅과 스프린트
    • 오픈소스의 교훈
    • 공정하게 경기하기
    • 개인 면담 시간
    • 장애물을 제거하라
    • 게으름보다 과다하게 업무를 하는 것을 경계하라
    • 희소성을 경쟁력으로
    •  
  • ▣ 7장: 원격근무자의 삶
    • 매일매일 규칙 만들기
    • 아침에는 집에서, 오후에는 사무실에서
    • 두 대의 컴퓨터
    • 군중 속에서 외롭게 일하기
    • 동기 부여하기
    • 유목민
    • 환경의 변화
    • 가족과 보내는 시간
    • 집에 일할 공간이 없어요
    • 소외되지 마라
    •  
  • ▣ 8장: 결론
    • 낡고 정든 사무실
    • 원격근무를 위한 도구들
    • 감사의 말
    • 독자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말
  • 30쪽 위에서 3번째줄.

    멋진 회사들은 회사들은 -> 멋진 회사들은

  • 72쪽 위에서 4번째줄.

    시람들의 행동으로부터 -> 사람들의 행동으로부터

  • 133쪽 밑에서 6번째줄.

    클리이언트를 작업에 -> 클라이언트를 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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