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크룩의 사용성평가, 이렇게 하라!

  • 스티브 크룩 지음
  • 이지현, 이춘희 옮김

  • 오픈소스 & 웹 시리즈 _ 023
  • ISBN: 9788992939560
  • 18,000원 | 2010년 10월 15일 발행 | 176쪽



사용성 평가, 꼭 필요하다!

사용성 테스트란 우리가 만든 웹사이트를 사용자가 쉽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제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웹사이트(또는 모든 제품, 서비스)를 오픈하기 전에 꼭 거쳐야 할 과정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용성 테스트에 대한 경험이 없거나 할 줄 몰라서 사용성 테스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지 못한다.

이 책은 UX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비전문가들도 혼자 사용성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쉽고 구체적으로 잘 쓰여진 책이다. 이 책에는 사용성 테스트를 할 때 부딪치는 모든 사항들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안내해 준다. 이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사용성에 지식이 없는 사람이나 사용성 예산이 없는 회사도 모두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고, 테스트 결과를 제품,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책 속으로

이 책은 UX 분야에 종사하지 않는 비전문가들도 자신의 사이트(제품,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사용성 테스트를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도록 그 노하우를 쉽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책에는 사용성 테스트를 할 때 부딪치는 모든 사항들─테스트 절차, 테스트 진행법, 참가자 리쿠르팅 요령, 결과 분석 방법, 필요 장비, 테스트 시 체크할 사항,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안내해 준다. 이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사용성 지식이 없는 사람이나 사용성 예산이 없는 회사들도 모두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고, 테스트 결과를 제품,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절차가 간단하다고 효과까지 적은 것은 아니다.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 반복적으로 수행하기만 한다면 사용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사이트 품질 향상과 기업의 수익성에 큰 공헌을 할 것이다. 실제 이 저자가 제안하는 디스카운트 테스트를 하고 사이트에 반영한 후, 크게 비용 절감을 한 사례도 책 속에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브 크룩은 수십년 간 UX 업계의 전문가로 활동한 UX 대표 주자이다. 이 책은 핵심만 뽑아 아주 쉽게 정리되어 있는데,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대가다운 경험과 내공이 있었기에 이런 저술이 가능함을 알게 된다.

구체적으로, 아래의 독자층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사이트(제품, 서비스) 기획자, 디자이너. 사이트를 개발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사용성을 고려한 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예산이나 시간과 같은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소수의 큰 기업 외에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책에는 큰 예산이나 전문가 없이도, 게다가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디스카운트 테스트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한 번의 테스트가 완벽하지는 않을지라도 반복적으로 테스트를 하다 보면 사이트가 사용자 친화적으로 변모할 것이다. 아울러 테스트를 주관하는 사람들은 소위 '사용자를 아는' 훌륭한 기획자, 디자이너로 발돋움할 것이다.

사용성 전문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이 책은 UX 전문가가 저술한 것이다. UX 전문가가 아닌 사람도 쉽게 볼 수 있는 책이지만 그 내용은 오랜 세월의 경험을 통해 나온 것이기 때문에 중간 중간 대가의 공력을 엿볼 수 있다. 가령 테스트 참가자의 응답을 이끌어 내는 방법, 사용성 테스트에 회의적인 동료들에게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결과를 분석하는 방법 등, 이런 것들은 현업에 있는 UX 전문가들도 힘들어 하는 부분이다. 술술 읽히는 본문 사이 사이에서 진정 대가만이 해 줄 수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사용성을 배우고 싶은 사람 누구나. 사용성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사용성에 관심을 가진 직장인들은 이 책을 통해 생생한 현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은 최근 너도 나도 외치는 사용성을 구호가 아닌, 실제 진행 과정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추상적으로만 아는 데 그치지 않고, 현업에서 테스트가 돌아가는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도 다양하게 사용성 테스트를 해 봄으로써 미리 연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구상했던 이 책의 표지까지 지인들에게 사용성 테스트했을 정도로 실생활의 많은 분야에서 사용성 테스트를 적용한다. 이런 훈련으로 UX 전문가, 사용성 테스트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은 현업을 이해하는 준비된 전문가로 무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달에 한 번의 오전 시간, 우리가 요구하는 모든 것

사용성 테스트를 거치면 제품의 품질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사용성 전문가의 1회 테스트 비용은 수백 만원에서 수천 만원. 따라서 대부분 회사들이 이를 포기한다.

『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의 저자인 스티브 크룩의 기다리고 기다리던 속편에는 누구라도 사용성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또는 다른 모든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

이 책에는 실무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 이해를 돕는 그림들, 특유의 그의 유머가 담겨 있다. 이 책은 특히 아래의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모든 프로젝트 산출물(대략 그린 스케치부터 완전히 작동하는 웹사이트까지)을 테스트하는 방법
  • 가장 중요한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는 방법 (모든 문제를 고칠 만한 시간과 자원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 스티브 크룩이 만든 '할 수 있는 한 최소한만 하기' 접근 방식을 이용하여 발견한 문제를 고치는 방법

이 책은 사용성 테스트와 테스트 결과 반영 과정을 핵심만 뽑아서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따라 하다 보면 테스트를 일찍, 자주 치를 수 있고, 비교적 문제를 고치기 쉬울 때 빨리 문제를 감지하고 고칠 수 있다.

스티브 크룩(Steve Krug)

스티브 크룩은 사용성 테스트를 20년 전에 처음으로 했다. 아직도 테스트를 치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 저서로는 『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대웅출판사, 2006)가 있다.

이지현

KAIST 산업디자인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통해 산업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공부하였다. MPMAN 개발사인 새한정보시스템, 넥슨 인터넷 사업부 등에서 실무 기획자, 디자이너로 활약한 후 FID CX Lab, NHN UX Lab을 각각 설립하고 디자인 전문 회사 및 대기업에서 UX 리더로서 활약해왔다. 헬싱키 경제대학의 eMBA 과정(기술/디자인/마케팅 통합과정)을 통해 UX 디자인 분야의 매니지먼트를 연구한 후 현재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에서 UX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공역한 책으로 『UX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위키북스, 2009), 『UX 디자인 프로젝트 가이드』(위키북스, 2010), 『소셜 웹 마케팅』(위키북스, 2010)이 있다.

 

이춘희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인터넷 에이전시 FID와 포털 기업 SK COMMUNICATIONS에서 근무하였다. 다년간 인터넷 회사에 재직하면서 다양한 인터넷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전문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공역한 책으로 『UX 디자인 프로젝트 가이드』(위키북스, 2010), 『소셜 웹 마케팅』(위키북스, 2010)이 있다.

  • 1장 너는 여기 코끼리가 보이니?
    • DIY 사용성 테스트란 무엇인가, 왜 언제나 통하는가, 그런데 왜 사람들은 많이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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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장 이제 나의 [사랑스런] 비서를 살짝 공개한다
    • DIY 테스트는 어떤 것인가
  •  
  • 3장 한 달에 한 번의 오전 시간, 우리가 요구하는 모든 것
    • 당신이 현실적으로 따를 수 있는 계획
  •  
  • 4장 무엇을 테스트하고, 언제 테스트하는가?
    • 왜 시작이 가장 어려운가
  •  
  • 5장 리쿠르팅은 엄격히 하지 말고, 상대 평가하라
    • 누구와 테스트하고, 어떻게 찾을 것인가
    •  
  • 6장 그들이 할 일을 찾아라
    • 테스트 과제 골라내기와 시나리오 만들기
    •  
  • 7장 조금 지겨운 체크리스트
    • 왜 나처럼 체크리스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꼭 이용해야 하는가
    •  
  • 8장 마음을 읽어라
    • 테스트 진행하기
    •  
  • 9장 관중 스포츠로 만들어라
    • 되도록 많은 사람을 부르고, 무엇을 봐야 할지 말해주기
    •  
  • 10장 브리핑하기
    • 메모를 비교하며 무엇을 고칠지 결정하기
    •  
  • 11장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소한
    • 왜 덜 해야 더 잘 고칠 수 있는가
    •  
  • 12장 유력한 용의자
    • 당신이 발견할 몇 가지 문제와 그것을 고치면서 필요한 생각
    •  
  • 13장 실제로 삶을 개선시켜라
    •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한 기술
    •  
  • 14장 공간이동은 일을 쉽게 만든다
    • 빠르고, 저렴하고, 약간은 번잡스러운 원격 테스트
    •  
  • 15장 더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 추천 도서
    •  
  • 16장 당신에게 드리는 / 행복한 발자취
    • 격려의 말
  • 샘플 테스트 스크립트와 동의 양식
  • 감사의 말
  • 찾아보기

p86. 첫 번째 동그라미.

가자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다. --> 가자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다.

스티브 크룩의 사용성 평가, 이렇게 하라! 데모 영상(1)

 

스티브 크룩의 사용성 평가, 이렇게 하라! 데모 영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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